圖書標籤: 韓文 言論
发表于2024-11-22
대한민국 프레임 전쟁 : 뉴스로 뉴스를 덮는 언론을 말하다 pdf epub mobi txt 電子書 下載 2024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여론을 움직이는 ‘프레임 전쟁’을 말하다!
미디어의 시대. 미디어는 인간의 자유를 파괴할 힘조차 미화시켜 역사적 국면마다 흉기로 둔갑하곤 했다. 나치의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그랬고 미국의 조지프 매카시가 그러했다. 한국에도 그들의 ‘변종’이 지면과 화면을 통해 떠돌며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았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진실을 위해 목숨 걸고 보도했던 기자들이 있었고, 소수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부당한 프레임에 맞섰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사에서 언론·국가·자본권력이 첨예하게 갈등하거나 야합했던 주요한 사회적 모멘텀(다른 방향이나 상태로 바뀌거나 바꾸는 장면)을 제공했던 15개의 사건을 ‘언론의 프레임 전쟁’이라는 틀로 담았다. [미디어오늘] 기자 7명이 함께 15개의 사건을 선정하고 4개월간 공동으로 연재했던 작업의 결과물이다. 언론이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개념 짓느냐에 따라 사회는 우리의 예상보다 많이 좌우되어왔다. 그래서 뉴스 수용자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비판적 독해능력)가 사회 진보를 위해 절실하다. 이 책에는 그 절실한 마음이 담겼다.
정철운
2010년부터 8년째 미디어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2012년 MBC 노조의 170일 파업을 취재했고 그해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허탈하게 바라봤다. 지은 책으로 [박근혜 무너지다], [손석희 저널리즘] 등이 있다.
김도연
어쩌다 보니 기자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입사했다. 어쩌다 보니 문제적 사업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쌓이는 건 각종 소장(訴狀). 인권운동가가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게으름뱅이다. 언젠가 맨발로 팔레스타인 아이들과 축구를 하고픈, 몽상가적 저널리스트다.
강성원
멋모르고 덜컥 기자 생활을 시작해 쓰디쓴 현실에 좌절하고 잠시 언론계를 떠났다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다시 노트북과 카메라를 메고 모진 4년을 보냈다. 기자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모든 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좀 덜 힘들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이하늬
2013년에 입사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기사,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전자산업 피해자, 세월호 등을 취재했다. 세상은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없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장슬기
현대사를 재구성한 [청산되지 못한 역사, 반민특위], [박정희의 2인자 JP의 거짓말] 등을 스토리펀딩에 썼다.
금준경
2014년에 입사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출입하고 있다. 미디어 정책, 혁신, 정보인권 기사를 주로 쓴다.
정민경
세상 대부분을 싫어하지만 귀여운 것엔 관대하다. 요시나가 후미의 만화와 페미니즘 서적 읽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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