发表于2024-11-25
하악하악 pdf epub mobi txt 電子書 下載 2024
특유의 괴벽으로 인해 '바보 같은 천재', 혹은 '광인 같은 기인'으로 불리며 뚜렷한 개성의 문학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이외수의 신작 에세이. 거친 숨소리'를 뜻하는 인터넷 어휘 '하악하악'은 작가 이외수에 의해 은밀한 주문으로 변신한다.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 하악하악!'
이외수는 2007년 3월 '플레이톡'(www.playtalk.net/oisoo)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한 후 매일 1~10회 가량 글을 올렸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의 댓글행진을 끌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원고를 엄선하여, 화가 정태련의 세밀화와 함께 엮었다.
인터넷폐인으로 스스로를 '꽃노털(꽃미남처럼 사랑받을 만한 노인)'이라 일컫는 작가 이외수. 그가 45년 이상 피워온 담배를 끊고 금단현상으로 몸서리를 치면서, 24시간 네티즌과 교감하며 써내려간 글들이다.
'1장 털썩', '2장 쩐다', '3장 대략난감', '4장 캐안습', '5장 즐!'의 독특한 소제목 아래, 260여 편의 짤막하고 위트 있는 에세이가 실렸다. 화가 정태련이 그린 우리 토종 민물고기 세밀화 65점은, 3년에 걸쳐 전국의 산하를 발로 뛰며 구현한 작품들이다.
•수상 :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 <청춘불패>,<외뿔>,<장외인간 1> … 총 72종 (모두보기)
•소개 : 독특한 상상력, 절묘한 언어직조로 사라져가는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가 이외수.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났고, 춘천교대를 자퇴한 후 홀로 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문학과 독자의 힘을 믿는 그에게서 탄생된 소설, 시, 우화, 에세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열광적인 ‘외수 마니아(oisoo mania)’들을 증가시키고 있다. 그는 현재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칩거, 오늘도 원고지 고랑마다 감성의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불면의 밤을 지새고 있다.
2009 소생법 『청춘불패』
2008 생존법 『하악하악』
2007 소통법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2006 시집 『그대 이름 내 가슴에 숨 쉴 때까지』 문장비법서 『글쓰기의 공중부양』
선화집 『숨결』
2005 장편소설 『장외인간 1, 2』
2004 소망상자 『바보바보』 산문집 『뼈』
2003 사색상자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에세이 『날다 타조』
2002 장편소설 『괴물 1, 2』
2001 우화상자 『외뿔』
2000 시화집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1998 에세이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1997 장편소설 『황금비늘 1, 2』
1994 에세이 『감성사전』
1992 장편소설 『벽오금학도』
1987 시집 『풀꽃 술잔 나비』
1986 에세이 『말더듬이의 겨울수첩』
1985 에세이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1983 우화집 『사부님 싸부님 1, 2』
1982 장편소설 『칼』
1981 소설집 『장수하늘소』 장편소설 『들개』
1980 소설집 『겨울나기』
1978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
1975 《세대》에 중편소설 「훈장」으로 데뷔
작가 홈페이지 http://www.ois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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