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드라마를 따뜻한 시선으로 대하자 = 5
01장 '설움 위로'와 '통속화' 속에서_일제강점기∼1971년 = 17
'서울 장안을 곡성'으로 뒤덮은 라디오드라마 = 19
재미있는 드라마를 많이 틀어달라 = 22
낭만과 꿈이 사라진 시대의 청량제〈청실홍실〉 = 24
일일 연속극 때문에 파리 날리는 가게 = 27
안방을 접수한 멜로드라마 = 29
드라마는 욕망의 전도사 = 31
한국 최초의 TV 드라마〈천국의 문〉 = 32
'드라마 생방송'시대의 에피소드 = 35
광란의 텔레비전 붐 = 38
스폰서의 횡포에 노출된 드라마 = 41
한국인의 드라마 사랑을 포착한 TBC = 43
저속 드라마는 '미성년자 시청 금지' = 46
시청률을 겨냥한 반공 드라마의 스타 시스템 = 48
한국 최초의 불륜 드라마〈개구리 남편〉 = 50
드라마를 지배하는 일일 연속극 제작 시스템 = 53
〈아씨〉 시청은 '문단속, 물 단속' 후에 = 55
일일 연속극의 안방 대공습 = 58
'스타 시스템'과 탤런트 스카우트 경쟁 = 60
TV 드라마의 사투리 차별 = 62
한여름 해수욕장 백사장을 텅텅 비게 만든〈여로〉 = 65
김수현 시대의 개막 = 68
통속극의 유행은 시대의 산물 = 69
02장 '국민 동원 수단'과 '저속 퇴폐의 멍에' 속에서_1972∼1979년 = 73
10월 유신과 드라마 제작 가이드라인 = 75
일일 연속극은 저질 퇴폐의 상징 = 77
일일 연속극의 편수를 줄여라 = 79
유신 정신을 명분으로 한 신문의 드라마 비판 = 81
가정의 순결을 위해 수난당한 불륜 드라마 = 84
황금 시간대의 도둑 특별경계령 = 86
한국인과 박정희 정권의 'TV 동상이몽' = 89
반공사상 고취와 시청률 사이에서 = 91
반공 드라마에 대한 배려와 특혜 = 93
'새마을 드라마'와 개발 이데올로기의 전파 = 96
〈팔도강산〉작가가 아니라 잡가올시다 = 98
급증한 '성 표현' 드라마 = 101
드라마 속 패륜은 '반공 국민총화를 해치는 이적 행위' = 103
박정희 정권의 딜레마와 연속극 폐지론 = 106
신문은 왜 일일 연속극을 비판했나 = 108
드라마는 왜 국화빵이 되었나 = 110
범람하는 '무늬만 민족사관 정립극' = 112
선정적인 드라마는 공해 = 114
드라마의 놀라운 생명력 = 116
드라마가 바꾼 농촌 풍경 = 119
〈뿌리〉의 영향과 대형 드라마의 등장 = 121
이익집단의 압력과 훼손되는 드라마의 자율성 = 124
박정희 정권의 두 얼굴 드라마 정책 = 126
03장 '충성 경쟁'과 '자기 검열' 속에서_1980∼1991년 = 129
신군부의 등장과 방송사의 충성 경쟁 = 131
드라마에 몰아친 자율 정화 바람 = 133
너무 닮아서 죄송합니다 = 136
컬러 방송의 개막과 '드라마의 의상쇼화' = 137
정권 홍보를 위한 대형 드라마 제작 독려 = 140
'포옹'이라는 제목은 아침 드라마로 어울리지 않는다 = 142
〈전원일기〉는 정서 순화 드라마 = 144
드라마에 대한 가위질 = 147
경제 권력의 압력과 기업 드라마의 수난 = 149
정권 정통성 콤플렉스와 이성계 = 151
〈수사반장〉의 폐지와 일일 연속극의 수난 = 154
해외 제작 드라마를 둘러싼 현대와 삼성의 신경전 = 156
키스신은 '안방의 순결'을 위협하는가 = 158
여성의 사회적 욕망을 솔직하게 표현한〈사랑과 진실〉 = 161
선거 홍보용 드라마와 "당신 똥 먹어봤느냐" = 164
탤런트를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시청자 = 166
스타 작가와 탤런트 스카우트를 둘러싼 감정싸움 = 168
〈사모곡〉파문은 무엇을 남겼나 = 171
여류 작가 전성시대와 '미망인 드라마'의 유행 = 172
좌절하는 사회성 드라마 = 174
드라마의 벗기기 경쟁 = 176
누가 땅을 흔드는가 = 178
민족 고대인은 드라마 하나 제대로 볼 수 없나 = 180
통제와 자기 검열 속에 핀 다양한 장르적ㆍ형식적 실험 = 183
04장 'SBS 개국'과 'IMF 한파' 속에서_1992∼2002년 = 185
안방 공습에 나선 '불륜 드라마' = 187
〈여명의 눈동자〉가 개척한 한국 TV 드라마의 신기원 = 190
영상 세대의 등장과 트렌디 드라마 붐 = 192
국익에 좋다면 국책 드라마는 필요한가 = 195
구매력을 겨냥한 페미니즘 드라마와 전문직 드라마 = 197
'차인표 신드롬'은 연출의 승리 = 199
지존파 사건과 방송사의 '자정 선언' = 202
'귀가시계'가 된〈모래시계〉 = 204
10초마다 한 번씩 볼거리를 주지 않으면 시청자의 시선이 흩어진다 = 207
자동차 홍보의 각축장으로 전락한 드라마 = 209
〈제4공화국〉과〈코리아게이트〉는 '좌파들의 조직적 음모'인가 = 212
드라마도 삼성이 만들면 다르다? = 214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애인〉은 중단해야 한다 = 216
캐스팅이 끝나면 드라마 제작의 90%는 끝난다 = 218
아침부터 드라마를 보다 정신을 차리니 해가 뉘엿뉘엿 지더라 = 220
IMF 시대, 드라마의 생존 방식 = 223
드라마 연장 경쟁은 죽음의 레이스 = 225
스타 몸값의 상승과 드라마 속 가족의 해체 = 228
드라마인가? 광고인가? = 231
드라마는 명품 전시장, 연기자는 명품 모델 = 233
소비 자본주의와 시청률 독재 체제 = 236
05장 '인터넷 열풍'과 '한류 열풍' 속에서_2003∼2005년 = 239
드라마를 좌지우지하는 인터넷 드라마 동호회 = 241
젊은 층의 VOD 다시보기와 인터넷 소설의 드라마화 붐 = 243
임성한은 절필하라 = 247
〈노란 손수건〉과 호주제 폐지 = 249
다모를 기다린 일주일이 정말 길더이다 = 252
드라마는 외제차 전시장 = 255
한국 탤런트들은 임기응변의 천재 = 257
대작 드라마 우선주의와 '사위어 가는 단막극 불꽃' = 260
TV 드라마 기업 현실 왜곡 많다 = 263
한국 드라마 리얼리즘 어디 갔소 = 264
드라마 폐인 간의 인터넷 전쟁 = 266
온라인 연예 매체의 '경마식 시청률 보도' 경쟁 = 269
〈영웅시대〉는 누구를 위한 드라마인가 = 271
결혼ㆍ출산ㆍ육아 미화 드라마 협조 요청 논란 = 274
〈제5공화국〉은 정치 보복인가 = 277
드라마 세트장은 지방자치단체장 홍보용인가 = 279
〈올드미스 다이어리〉논란 = 281
스타에게 찍힌 PD, 드라마 못해 = 284
패륜 드라마는 그만해라 = 286
〈루루공주〉는 '비데공주', ' PPL공주'? = 288
경천동지하는 드라마 제작 시장 = 290
06장 '머니 게임'과 '미드 열풍' 속에서_2006∼2008년 = 293
시청자는 멜로에 지쳤다 = 295
순발력과 융통성은 한국 드라마의 최대 강점 = 297
아침 드라마 시청의 실세로 떠오른 50대 이상 중년층 = 300
역사 복원 운동 꿈꾼〈연개소문〉 = 302
주말ㆍ일일 드라마는 중년 시청자의 욕망 분출구 = 305
외주 제작사가 접수한 드라마 제작 시장 = 308
고현정이 출연료 2200만 원 받은 사연 = 310
드라마 펀드 바람과 드라마의 대형화 = 313
스타 몸값, 한류 거스른다 = 315
미드 열풍과 한국 드라마의 위기 = 318
국민 드라마는 약육강식의 결과물 = 321
가족 해체에 나선 홈드라마 = 323
대작 드라마의 실패와 불거지는 드라마 산업 거품론 = 325
배용준의, 배용준에 의한, 배용준을 위한〈태왕사신기〉 = 328
바보야, 문제는 스토리텔링이야 = 331
'수출할 수 없는 드라마는 만들지 않겠다' = 333
〈드라마시티〉폐지는 징후적 사건 = 336
상상 가능한 모든 불륜을 보여주겠다 = 338
〈에덴의 동쪽〉국대화 회장이 혼자 사는 이유 = 341
막장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의 불길한 징후' = 344
2008년은 드라마에게 혹독한 한 해 = 348
07장 '막장 드라마'와 '친정부 드라마' 논란 속에서_2009∼2010년 = 351
20대의 막장 드라마 예찬론 = 353
막장화는 복고화의 다른 이름이다 = 355
〈아내의 유혹〉이 '명품 막장'인 이유 = 357
시어머니에 대한 편견 조장하는 드라마 = 359
이 엄청난 속도감을 어찌해야 하나 = 362
막장 드라마의 미덕은 새로운 시청층 발굴 = 364
독을 탄 막장 드라마 = 367
복수하고 싶은 사람 모여라 = 369
현실과 막장 드라마, 누가 더 막장인가 = 371
막장 드라마는 다이내믹한 국민성과 딱 맞는다 = 374
여러분, 우리 드라마 막장 아닙니다 = 376
〈수상한 삼형제〉는 경찰 홍보 드라마인가 = 379
공영방송 KBS의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 = 381
KBS 드라마는 정부 정책 홍보의 장인가 = 383
노골적인 '욕망의 상품화'로 가는가 = 386
최불암과 김수현의 막장 드라마 비판 = 388
드라마 한편 고료가 최고가 아파트 1평 값 = 390
〈인생은 아름다워〉의 동성애 논란 = 393
디시인사이드 드라마 갤러리의 활약 = 395
노령화하는 드라마 = 399
출연료 미지급 더는 못 참겠다 = 401
시청자가 주목한 막장 드라마의 효용 가치 = 403
맺는말 : 드라마 공화국은 스트레스 공화국의 다른 얼굴이다 = 406
주 = 416
색인 = 438
· · · · · · (
收起)